071211 스페인 입성! 바르셀로나에 도착! 2007년 12월 스페인

나이트 트레인인 만큼 좌석이 넓고 등받이 다리받이를 세팅하니 제법 잘만은 하다

전철이 많이 흔들리긴 하지만.. 하루종일 배낭메고 돌아다녀서 피곤했는지 제법 잠이 온다.

자다가 깨고 다시자고. 자다가 깨고 다시자고.

자다자다 더이상은 못자겠다 싶을때, 햇빛을 가리기위해 쳐놨던 커텐 틈사이로 햇빛이 들어온다.

해가났다.

응? 해가났다!!!

스위스에서 보기 힘들었던 그 해가 여기선 쨍쨍한 것이다.

그때쯤 옆자리에 앉아있던 미국애의 일행중 한놈이 와서는 옆자리애한테 예기한다

"There's no rain." 표정엔 희열이 가득차있다

'니가 스위스에서 날씨때메 고생좀 했구나-_-;;'

금방 내릴 수 있을줄 알았는데 기차가 가질않고 한참을 서있는다.

답답해서 못견디겠을때까지 기다리더니만 다시 움직이고 이내 바르셀로나의 프란사역에 도착한다.


          There's no Rain!

  Franca 역

바르셀로나에는 두개의 기차역이 있다.

중앙역은 Sants역. 주로 스페인 전역과 일부 국제선이 운행을 하고,

이곳 Franca역은 장거리노선을 운행하고 있으며

이 두 역과 바르셀로나 공항은 국철로 이어져 있다.

일단 국철을 이용해서 중앙역으로 이동하기로 한다.

          Sants역으로 향하는 스페인 국철 안.  생각보다 너무너무 깔끔하다

일단 Sants역 내에 짐보관소에 짐을 맡겨두고 바르셀로나를 한바퀴 돌아보기로 했다.

산츠역에서 나와 남쪽으로 걷기 시작. 날씨가 정말 좋다.
 
        확실한 보차분리. 자전거도로도 확실하다.

이어지는 내용

071210 루체른과 베른을 지나 바르셀로나로 2007년 12월 스위스

스위스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스페인으로 떠나기로했다.
스위스에서 스페인으로 가는 길은 멀기때문에 베른에서 출발하는 야간열차를 타기로했다.

일단 인터라켄에서의 호스텔은 체크아웃하고, 경치가 좋기로 유명한 골든패스를 타고 루체른으로 가서
루체른 관광을 마치고 베른으로 가서 야간열차를 타기로 했다.

루체른으로 가는 골든패스는 인터라켄 동역에서 탈 수 있기때문에 서역에서 IC를 타고 동역으로 갔다.
동역에 도착하니 이미 골든패스가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어 얼른 탔다.

기차에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우리나라 메트로나 포커스같은 지역 무가지가 있었다.
읽어보고 싶었지만 독어라 이건 뭐 전혀....
근데 표지에 대문짝하게 난건..... 엥 우리나라?
무슨 기산지 모르겠어서 사진을 찍어두고 나중에 독어 할 줄 아는사람 만나면 물어보기로 하고 지나갔다.
          스위스의 지역지에 나온 남한 관련기사. 이땐 무슨일인가 싶을뿐.. 전혀 뭔지 몰랐다.
          누구 독어 잘하시는분은 해석좀...;;
호수사이라는 의미의 인터라켄. 골든패스는 일단 호수를끼고 지나가고 있는데 과연 듣던데로 경치가 좋다.
          나무에 가려서 잘 보이지않지만 다이빙대가 보인다. 겨울엔 못쓰겠지만... 여름엔 참 좋겠다-ㅂ-
호수를 지나서는 서서히 산으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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